ㅁ [동향] 미 경제는 10월 현재 124개월째(`09.6월~) 확장국면을 지속하고 있으나 무역분쟁
등에 따른 제조업 둔화로 recession 우려 대두
ㅇ 실질 GDP 성장률(전기비 연률)은 `18.2분기 3.5%를 고점으로 하락세(`19.2분기 2.0%). 산출량
갭(output gap)은 아직 플러스 상태이나 격차 축소(잠재성장률 추정치 : CBO 2.0%/연준 1.9%/GS
1.75%)
ㅁ [평가] late cycle 확장세가 무한지속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경기둔화의 불가피성에 대해서는
공감. Soft landing 견해가 우세하나 신중론 및 비관론도 상당
ㅇ Consensus(Soft landing) : 경제구조의 변화, 제조업 부진의 타 부문 영향 제한적 등을
감안할 때 과거와 같은 boom-bust보다는 점진적 slowdown에 무게(GS 등)
ㅇ Worse case(contagion effect) : 미·중 무역분쟁이 현 상태 이상으로 악화될 경우 제조업
부진이 비제조업 등 경제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경기하강 폭이 확대될 우려
ㅇ Worst case(financial imbalance) : GFC와 마찬가지로 이번 경기순환에서도 미 자산가격
조정, 신용경색(→일부 금융기관 파산) 등이 새로운 위기의 trigger point가 될 가능성(GS)
ㅁ [관전포인트] 무역분쟁, 예산안 등 정책변수의 경과를 주시하는 한편 실물지표들이 과거
위축국면에서 나타났던 임계점 수준으로 하락할 지의 여부에 유의
ㅇ 완전타결이 아니라도 미·중 무역분쟁 휴전 혹은 mini-deal 타결시 10.15일과 12.15일로 예정되어
있는 추가관세 부과 계획이 유예되고 경제상황 호전에도 기여할 가능성(C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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