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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연준(3월 FOMC 의사록)과 IB 시각 평가

ㅁ [이슈] 3월 FOMC(3.19~20일) 의사록(4.10일)에서 드러난 경기전망, 정책금리, B/S
    정상화 및 금융시장 영향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연준의 입장과 IB 시각을 종합 점검

    ㅇ IB들은 3월 FOMC 회의록에 새로운 내용은 거의 없으며 기존의 patient 정책기조를 재확인해준
        것으로 평가(3월보다는 덜하지만 전반적으로 dovish)

ㅁ [경제전망] 연준은 미 경제 둔화세가 일시적이라고 평가하며 1/4분기 이후 회복 예상. IB도
    전반적으로 2/4분기 이후 경기반등에 무게. Recession 위험은 낮아진 것으로 평가

ㅁ [정책금리] 의사록을 기준으로 할 때 올해 정책금리 향방의 불확실성은 잔존. IB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현 patient 기조의 장기화 가능성에 무게

    ㅇ 의사록 : ① 경제지표에 따라 금리 상하방 조정 가능 ② 성장세 지속시 하반기 금리인상 필요
        ③ 인플레이션이 정책결정에 차지하는 비중 확대 ④ 저금리 지속시 금융불안정 확대 우려도 대두
    ㅇ IB 시각 : 시장의 기대와 달리 단기간내 금리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평가. Patient
        기조의 장기화를 예상하는 시각 우세. IMF는 하반기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 인플레이션이 통화정책 결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은 patient 기조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시사(JP Morgan, 4.10)
        - 적어도 `20년 초까지, 어쩌면 그 이후에도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며 recession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한 금리인하 가능성도 미미(Goldman Sachs, 4.8)

ㅁ [B/S 정상화] 의사록에 새로운 내용은 미미. 향후 자산 구성, 지준금 적정 수준 등에 대한
    논의 예상. IB는 B/S 정상화 종결 직후 국채매입 재개 등을 온건기조의 강화로 평가

ㅁ [수익률 곡선] 연준은 수익률 곡선 역전을 우려하면서도 기간 프리미엄 하락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IB들도 경기둔화 시그널로서의 유용성을 인정하면서도 단기간내
    현실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평가

ㅁ [종합평가] patient 기조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의 기대가 금리인하로 쏠려 있는
    점은 잠재적 불안요인이 될 소지. 2/4분기 이후 미 성장세 회복이 지속될 경우 추가
    금리인상 우려로 금융시장 불안이 재연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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