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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Global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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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 의장의 미 상원 통화정책 증언내용 및 평가

ㅁ [이슈] 2.26일 파월 연준의장은 의회(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증언.
    2.27일에는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서 증언할 예정

ㅁ [증언내용] 인플레 압력 미미(muted), 노동시장 slack 여전, 글로벌 경기둔화 등의 역류
    (crosscurrents)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 ‘patient’ 기조 유지를 재확인

    ㅇ 경제전망 : 국내적으로는 여전히 양호한 상태에 있지만 글로벌 경기둔화가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고
        언급(The predominant risks to our economy are slowing global growth.)
    ㅇ 정책금리 : 당분간 현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 ‘patient’는 ‘서둘러 정책변화 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상황전개, 리스크 추이 및 데이터를 지켜보겠다는 의미’라고 강조
    ㅇ B/S 축소 : 올 하반기 B/S 축소 종료를 연준 위원들 대부분이 선호(widely favored). 초과
        지불준비금의 적정 수준은 1조달러 플러스 알파일 것이라고 언급
    ㅇ 통화정책 체계 :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며 아직 어떠한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강조했지만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제(average inflation targeting framework)를 긍정적으로 평가

ㅁ [IB시각] 종전의 정책기조를 재확인한 수준이며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 것은 거의 없다는
    평가가 중론. 정책금리 전망은 대부분 종전을 유지

    ㅇ Goldman Sachs : 단기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큰 시사점을 가진 것으로 보기는 어려우며(not
        major implications), 올해 1회 추가금리 인상 전망을 유지
    ㅇ Citi : 새로운 정보는 미미(little marginal information). ‘patient’ 기조 유지시 연준의 정책은
        동결될(on pause) 것이라는 인식을 강화한 계기
    ㅇ Oxford Economics : 온건한 기존입장 재확인. 적어도 3/4분기까지는 ‘wait & see’ 기조를
        유지할 것이나 4/4분기 중 한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고수
    ㅇ Capital Economics :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은 사실상 종료. `20년 초 금리인하 전망

ㅁ [종합평가] 기존의 정책기조 재확인은 시장친화적. 3월 FOMC(3.19~20)에서 B/S 축소
    종료 계획, 경제 및 금융지표 전망, 통화정책 체계 등에 대한 논의 결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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