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FOMC회의 성명 요약
ㅇ 2013년 10월 30~31일 FOMC회의, 기존 통화정책 유지 재확인
- 매월 모기지 증권 400억 달러 및 장기 국채 450억 달러씩 매입, 기존 보유 증권 만기 회수분
재투자 등 지속
- 지속적인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확실한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좀더 기다리기로
결정
- 제로금리는 1~2년 예상 인플레이션이 2.5%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는 한 실업률이 6.5%로
하락할 때까지 유지
ㅇ 경제 전망 및 노동시장 하방 위험은 감소하였으나 재정정책이 경제성장 제약
- 9월 회의 이후 점진적인 경제성장이 진행. 고용 상황은 보다 개선되었지만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 가계 소비와 기업 고정투자의 개선 추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주택부문 회복세는
최근 들어 둔화
-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억제 목표(2%) 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안정세 유지
ㅁ 경제에 대한 시장 견해
ㅇ 최근 경기 모멘텀 약화, 정부 폐쇄 영향 등으로 하반기 경제성장률 하락 예상
- 하반기 들어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주택경기 회복세도 둔화되는 징후를 보이는 가운데
10월 초 이후 지속된 정부폐쇄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 예상
- 주요 IB들은 4/4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연 2.5% 내외에서 2% 내외로 하향 조정하고, 하반기
성장률도 2% 내외에 그칠 것으로 전망
ㅇ 인플레이션 억제 목표 하회
- CPI 연간 상승률은 4월 중 1.4%에서 7월에 2.0%까지 상승한 후 8월과 9월에는 각각 1.5%와
1.2%로 반락. 8월 근원 PCE 디플레이터 상승률 1.2% 기록
ㅁ QE 규모 축소 시기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
ㅇ 연준 정책위원들, QE 축소 시기 연기 필요성 주장
- Chicago 연은의 Evans 총재, Dallas 연은의 Fisher 총재 등이 정부 폐쇄 등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QE 축소의 시기가 연기되어야 한다고 주장
ㅇ 시장 참여자들, QE 축소 시기 내년 3월로 연기 견해 다수
- Bloomberg 통신이 주요 기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QE 축소 결정이
내년 3월 FOMC 회의에서 내려질 것으로 응답하였고, Reuter 통신이 美국채전문딜러들을
대상으로 행한 조사에서도 동일한 결과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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