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고용 증가 예상보다 부진
ㅇ 9월 비농업 고용 증가 시장 예상치 하회
- 美노동부가 고용주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농업부문의 고용이 9월 중에 14만 8천 명
증가에 그쳐 전문가들의 예상치 18만 명보다 3만 2천 명 적었던 것으로 발표
ㅇ 실업률 소폭 하락
- 가계 조사 결과 9월 중 실업률은 7.2%로 8월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발표되었지만,
소수 둘째 자리까지 계산하면 7.28%에서 7.24%로 0.04% 포인트 하락에 그친 것으로 파악
ㅇ 신규 실업수당 신청 일시적 증가
- 신규실업수당신청은 9월 첫째 주 29만 4천 명으로 2006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후,
연방정부 폐쇄 등의 영향으로 10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는 각각 37만 3천 명과 35만 8천 명으로
증가
ㅁ 하반기 경제성장률 당초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
ㅇ 최근 경제지표 부진 및 정부 폐쇄 영향
- 8월 고용 증가 폭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재정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7월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
되는 한편, 그간 증가세를 유지하던 기존주택 판매도 9월에는 전월 대비 감소하는 등 최근
경제성장 모멘텀이 약화되는 조짐
- 10월 초부터 16일간 이어진 정부 폐쇄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와 거래하는 기업들의 휴업 등으로 4/4분기 중 경제성장률이
연 0.25~0.5% 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추측
ㅇ 주요 IB들 하반기 경제성장 전망 하향 조정. QE 축소 연기 예상
- JP Morgan은 3/4분기와 4/4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9월 초 각각 연 2.5%에서 최근 각각
2.0%로 하향 조정. 연중 성장률 전망치는 1.7%에서 1.6%로 하향
- BoA/Merrill Lynch도 3/4분기와 4/4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연 2.0%와 2.5%에서
1.7%와 2.0%로 하향 조정. 연중 전망치는 1.6%에서 1.5%로 하향 조정
- 정부 폐쇄 등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 고용 지표 부진 등을 감안하여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 시작
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할 것이라는 견해가 다수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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