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세계(-): 2025년 하반기 세계 경제는 선진국의 고용 둔화가 우려 요인이지만 무역 불확실성
이 완화된 가운데 견조한 소득을 기반으로 한 투자(`25 1H 설비투자 11% 증가, 연율)가
성장을 지지할 전망(JPM)
ㅇ 미국(+0.2%p↑): 8월 소매판매(7월 0.6%→ 8월 0.6%, 전월비)가 예상(0.2%)보다
견조하고 2분기 서비스 소비 지출 (1분기 0.6% → 2분기 2.6%, 전년비)도 큰 폭으로
개선됨에 따라 소비 둔화 우려가 완화(Citi)
- 인플레이션(근원PCE 7월 2.9% → 8월 2.9%, 전년비)은 여전히 목표치를 상회하나
상승 압력이 점진적이고 노동시장이 둔화(비농업 고용 7월 +7.9만 → 8월 +2.2만)됨
에 따라 10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유효
ㅇ 유로존(+0.1%p↑): 美 관세는 성장 하방 요인(EU GDP의 -0.5%p↓)이나 서비스업
경기 호조(PMI 8월 50.5 → 9월 51.4), 신용 자극(가계 대출 7월 2.4% → 8월 2.5%,
기업 대출 2.8% → 3.0%, 전년비) 등으로 점진적인 내수 회복이 이를 상쇄(DB)
ㅇ 중국(+0.1%p↑): 고정자산투자(7월 -5.2% → 8월 -6.3%, 전년비), 소매 판매
(3.7% → 3.4%) 등의 약세에도 불구 관세의 영향(수출 8.0%→4.8%)이 우려보다
크지 않고 8월 산업생산(5.2%)이 호조를 보여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GS)
ㅇ일본(+0.1%p↑): 8월 대미·대중 수출 부진(-13.7%, -0.5%, 전년비)이 지속되면서
3분기 역성장 전망. 이시바 총리의 사임으로 소비세 인하 등 경기 부양책 시행이 불확실
해진 여파를 반영 하반기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N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