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세계(+0.1%p↑):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글로벌 교역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점진적이며
미국, 중국 외 지역의 기조적 성장 모멘텀이 견조함에 따라 하반기 성장 전망은 개선(JPM)
ㅇ 미국(+0.1%p↑): 관세 비용 전가가 소비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양호한
민간투자(2분기 비주거 투자 1.9%→5.7% 전기비)와 제조업 PMI 등으로 본격적인
둔화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GS)
−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목표치를 상회하고 상승 압력이 상존(근원PCE 6월 2.8%
→7월 2.9% 전년비)하나 노동시장의 하방 위험 우려로 9월 금리인하 기대는 확대
ㅇ 유로존(-): 미국 관세에 의한 수출 하방 압력, 신용 흐름 둔화 등으로 심리 지표는
약화되었으나(EC 신뢰지수 7월 95.7→8월 95.2) 예상보다 긍정적인 선행지표 (HCOB
종합 PMI 7월 50.9→8월 51.1, 예상 50.6)를 감안해 3분기 성장 전망 상향(JPM)
− 디스인플레이션 지속(8월 근원 HICP 2.3%), 양호한 성장 전망 등으로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 가능성 제기
ㅇ 중국(-): 내수 성장 모멘텀이 부진(소매판매 6월 4.8%→7월 3.7% 전년동월비)하고
조기 선적에 따른 반작용으로 하반기 수출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경기부양책 등으로 약세 폭은 제한적(Citi)
ㅇ 일본(+0.2%p↑): 선구매 반작용 등으로 소비가 둔화했으나 기조적 성장세는 양호
(2분기 GDP 1.0%, 예상 0.4%, 전기비). 제조업 전망이 개선(제조업 PMI 7월 48.9→
8월 49.7)되고, 가계 심리가 회복(소비자 신뢰지수 7월 33.7→8월 34.9)되어 성장
전망을 상향(J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