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세계(-): 서비스업이 주요국 경제의 회복력을 견인하는 가운데 미국 경제의 예외주의 전망이 강화.
`25년에도 추세에 근접한 성장세가 전망되나 트럼프 2기의 불확실성이 잔존(Citi)
ㅇ 미국(+0.1%p ↑): 제조업(12월 ISM PMI 48.4→49.3) 개선에도 불구 서비스업
(12월 S&P PMI 56.1→58.5) 대비 저조한 양상이 지속. 견조한 소비(3Q 개인소비지출
3.5%→3.7%)가 견인하는 경기 확장세가 이어질 전망(JPM)
- 노동시장 냉각 속 증가세 유지(최근 3개월 평균 일자리 증가폭 143천명) 가능성,
경직적 근원 인플레이션(SEP `25년 전망 중간값 9월 2.2%→12월 2.5%),
신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금년 연준의 금리인하는 감속 전망
ㅇ 유로존(-): 최근 PMI(12월 종합 48.3→49.5 / 제조업 45.2→45.1 / 서비스업 49.5→51.4)
지수가 미국 대선 이전 수준까지 반등했으나 3분기 대비 성장세 둔화 소지. 무역정책
불확실성 등 하방압력 감안 시 성장 둔화 모면은 역부족(GS)
- 인플레이션 전망 2% 하회, 임금 및 노동시장 둔화 등을 고려할 경우 ECB의 금리인하는
가속화될 가능성
ㅇ 중국(-): 공급측 지표(11월 제조업 PMI NBS 50.1, Caixin 51.5 / 산업생산 5.4% 전년동기비)
호조에 비해 내수 부진(12월 소매판매 3.0% 전년동기비, 컨센서스 4.6%) 지속. 수급 불균형
악화에 따른 디플레 장기화 우려 속 완만한 회복세 전망(Barclays)
ㅇ 일본(-): 3분기 성장률(1.2% 전기비 연율, 속보치 0.9%)이 상향된 가운데,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투자 계획(10.6%→ 11.3%)도 증대. 향후 임금-소비 선순환에 따른
민간소비(3Q 0.7%. 전기비) 및 수출 주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Nom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