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세계(-): 내년 세계경제는 완만한 성장세 속 견조한 美 회복력, 中·EU 성장 모멘텀 저하 등의
차별화가 뚜렷할 전망. 무역분쟁, 지정학 긴장 등이 성장 하방 요인으로 잠재(BofA)
ㅇ 미국(-): 파업, 허리케인 영향으로 소매판매 증가율(10월 -0.4%p)이 하락했으나 재화
무역수지의 큰 폭 개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감소 등이 제조업 부진 영향 등을 상쇄하고
견조한 성장세 지속 전망(`24년 성장전망 2.8% GS)
- 노동시장 완화에도 불구 경기 호조로 연준의 추정 중립금리 및 최종금리 상향 가능성
ㅇ 유로존(-): 노동시장 완화(10월 기대고용지수 99.2→98.9, 기대실업지수 21.0→26.1),
제조업 부진의 서비스업 전이(11월 제조업 PMI 46.0→45.2 / 서비스업 51.6→49.2),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단기내 개선은 기대난(Barclays)
- 트럼프 2.0, 정정불안 등 대내외 불확실성의 성장 하방 압력 증대로 연말 ECB 빅컷 가능성도 잠재
ㅇ 중국(-): 제조업(11월 PMI NBS 50.1→50.3 / Caixin 50.3→51.5)이 개선됐으나
수출 업체들의 美 관세인상 조치에 앞선 조기 선적 노력에 기인. 국내 수요 부진, 디플레 압력 속
성장률 5% 목표 하회할 가능성(`24년 성장전망 4.8%, BofA)
ㅇ 일본(-0.1%p↓): 소비(4Q 실질소비 전망 1.5% 전기비 연율)는 지속적인 소득 증대로
정상화가 예상. 반면, 생산(산업생산 8월 1.4%→10월 3.0%, 전월비)은 美 신정부 출범
앞두고 무역 긴장 선제 대응으로 일시적으로 반등했으나 대외 수요에 하방 압력이
내년초까지 지속될 전망. 12월 BOJ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잠재(J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