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4년 성장률 전망: 양호한 수출 경기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확대 등이 아시아 주요국 성장을 뒷받침.
다만, 향후 트럼프發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파급영향을 경계(3개국▲, 3개국▼, 4개국--)
※ 싱가포르(+0.3%p), 대만(+0.2%p), 말레이시아(+0.1%p) 상승. 인도(-0.2%p), 홍콩(-0.2%p), 한국(-0.1%p) 하락
ㅇ 싱가포르(0.3%p↑): 3Q 성장률 확정치가 5.4%로 속보치(4.1%)를 웃돈 가운데 산업생산도
4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면서 통상부는 금년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1.0%p 상향조정하고
견조한 성장세 지속시 3.5% 초과 가능성도 언급. 10월 핵심 인플레이션율이 2.1%로
예상치(2.4%)를 하회하면서 중앙은행(MAS)의 통화완화 예상 시점이 `25.4월에서 1월로
앞당겨진 점도 긍정적(Barclays)
ㅇ 인도(0.2%p↓): 3Q(FY25.2Q) 성장률이 제조업과 광업 부진 등으로 7분기 만에 최저 수준인
5.4%(예상치 6.5%)를 기록.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률(10월 6.2%) 속 실질임금 정체,
통화정책(`23.2월 금리인상 후 동결)을 통한 경기부양 여력 제한 등이 인도 경제의 약 60%를
차지하는 민간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우려(C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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