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세계(-): 소비자·기업 심리지표가 다소 부진하나 견조한 노동시장 및 서비스 수요로
금년 완만한 성장세 유지 전망. 단, 美·佛 등 주요국 선거로 경제전망에 불확실성 증가
(세계경제 성장전망 1Q 4.5%→2Q 2.2%→3Q 2.7→4Q 2.9% 전기비연율, Barclays)
ㅇ 미국(-0.1%p↓): 가계·기업의 고금리 부담 누적, 재정의 경기부양 효과 약화 등으로
완만한 성장세 감속 예상. 단, 양호한 고용, 건전한 가계 재무상태 등으로 급격한 경기
악화 가능성은 낮음(UBS)
- 완만한 디스인플레이션(5월 PCE 상승률 2.7→2.6%, 근원 2.8→2.6%) 추세가 이어
지며 9월 금리인하 기대 지속
ㅇ 유로존(-): 완만한 경기 회복세에 안착한 것으로 관찰되나 선행지표 둔화(6월 EC 경제
심리지수 96.1→95.9), EU 신규 재정준칙에 따른 제한적인 재정여력 등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성장 동력은 제한적(Citi)
- 6월 첫 금리인하 이후 점진적 정책완화 예상 불구 佛 조기총선 등에 따른 금융상황
긴축 여부가 변수
ㅇ 중국(-): 수출 호조(5월 수출 +7.6% yoy) 불구 부동산 및 내수 부진은 지속되는 등 부문별
성장 편차 뚜렷. 경기부양 조치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 디플레 압력 완화 등의 효과로 하반기
안정적인 성장세 기대(JPM)
ㅇ 일본(-): 1분기 역성장(-2.9%, qoq saar) 불구 실질임금 상승에 따른 소비 개선, 자동차 생산
정상화 등(5월 산업 생산 +2.8% m/m)으로 성장세 회복 예상. 한편, 엔저, 에너지보조금 축소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 상존(Nom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