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세계(-): 금년 세계경제는 美·中의 경제 불확실성이 상존하나 유로존의 경기침체 탈피 조짐 등
회복력을 보이고 있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Citi, `24년 3.2%→`25년 3.3% yoy)
ㅁ 미국(-0.1%p↓): 1Q 성장(1.3% qoq saar)이 전분기(3.4%) 대비 둔화되는 등 팬데믹 이후의
경제 호조가 점차 완화 조짐. 소비 모멘텀도 약화(4월 개인소비지출 0.2%, 예상 0.3%)되고 있어
2Q 전망(2.3%→2.0%)을 하향(JPM)
− 근원 인플레이션 소폭 하락(4월 PCE 상승률 0.3%, 근원 0.2%)에도 디스인플레이션이
더뎌 금리인하 지연 소지
ㅁ 유로존(+0.1%p↑): 통화긴축 지연, 재정지출 축소 등의 하방요인에도 불구 종합 PMI 지수
(3월 50.3→4월 51.7) 상승, 견조한 노동시장, 실질소득 증가, 금융여건 완화 등이 `24년 성장을
견인할 전망(Citi, 0.3%→0.6%)
− 6월 금리인하가 예상되나 성장세 회복으로 인하 속도가 더디거나 예상 대비 조기 종료
가능성도 잠재
ㅁ 중국(-): 반덤핑 조사로 인한 대외수요 역풍, 소비 둔화, 부동산 경기침체 등 하방 요인이 여전히
상존하는 가운데 정부 부양책 등에 힘입어 성장률이 1Q(5.3% yoy)에 회복세를 보였으나 정점을
통과했을 가능성(Nomura)
ㅁ 일본(-0.3%p↓): `24년 중 큰 폭의 임금 상승으로 가계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고 견조한 설비투자는
고용 및 민간 소비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 예상되나 1Q 실질 GDP 성장률(-0.5% qoq)이 내수
(GDP 기여도 -0.2%p) 및 순수출(-0.3%p) 부진으로 예상 대비 저조해 연간 전망 하향 조정
(GS,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