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세계(-): 미국 등의 견고한 수요에 힘입어 글로벌 전반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고강도 통화긴축, 중국 부동산 위축 등이 점차 성장에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우려(BC)
ㅇ 미국(+0.1%p ↑): 기업투자(`23.2Q 7.4%) 호조 등이 성장모멘텀을 견인하는 가운데
경제분석국(BEA)의 국민계정 연간 개정으로 GDI 및 기업이윤이 상향 조정되며 경기연착륙
가능성 점증(BofA)
- 다만, 고금리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민간소비 위축(`23.1Q 3.8%→2Q 0.8%, 전기비연율),
민간부문 고용 둔화(ADP 고용, `23.9월 8.9만명), 자동차 노조 파업, 유가 상승 등
향후 성장의 둔화 요인 상존(JPM)
ㅇ 유로존(-0.2%p ↓): 금리에 민감한 제조업, 건설업 위축이 서비스업 약세로 확산되면서
9월 종합 PMI가 부진을 지속(46.7→47.2)하는 등 `24년 봄까지 수 분기간 GDP 성장률
위축이 예상(Citi)
- 최근의 유가 강세 및 유로화 약세, 높은 임금상승률 등 물가 상방 리스크가 상존
(`23.4Q HICP 3.6% / 근원 HICP 4.4%)하나, 성장 부진 및 차입비용 상승 등으로
10월 정책금리는 동결할 가능성(Citi)
ㅇ 중국(-): 9월 제조업 PMI(49.7→50.2), 8월 소매판매(2.5%→4.6%, 전년동기대비),
수출(-14.5%→-8.8%) 개선 등 경기가 저점을 통과하며 금년 성장 목표(5%) 달성이 예상되나,
부동산시장 및 민간투자 부진 등 하방요인 지속(JPM)
ㅇ 일본(-0.2%p ↓): 임금인상율이 제고되고 경기부양 및 에너지 정책에 따른 자본지출 증가세가
예상되나, 물가상승세로 인한 가계소비 부진 및 중국 성장 둔화 등 하방 리스크 우려(Nom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