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3년 성장률 전망: 중국 성장둔화 및 미국 통화긴축 장기화 영향 관련 우려가 상당한 가운데
       엘니뇨 등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물가상승 가능성도 제기(3개국▲, 3개국-, 4개국▼)

          ㅇ 대만(0.1%p↑): 7월 실업률이 역대 최저(3.4%)를 보이는 등 노동시장이 견조하여
               소비가 내구재 등을 위주로 점차 회복되는 조짐. 8월 수출증가율(yoy)도 -7.3%로
               7월(-10.4%)보다 개선되었으며 향후에도 회복세가 AI 관련 첨단반도체 수요 증가
              등으로 이어질 전망(HSBC) 

          ㅇ 싱가포르(0.3%p↓): 중국 경기회복이 다소 늦어지면서 관광 등 서비스 부문이 부진한

               가운데 8월 생산증가율(yoy)도 내수둔화 등으로 -12.1%를 기록하며 예상치(-3.1%)를

               크게 하회. 특히 전체 에너지 수입 중 원유 비중이 약 60%로 높아 유가 상승에 따른 고물가
               부담 증대(Nomura)

          ㅇ 필리핀(0.2%p↓): 7월 수출증가율(yoy)이 -1.2%로 3개월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으며
               실업률도 4.8%로 5개월래 최고치를 보이면서 대내외 수요부진이 한동안 지속될 소지
                    - 이외 8월 물가상승률(yoy)이 5.3%로 7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며 농업인구 비중도
                       20%에 달하여 엘니뇨 현상이 고용·물가 등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전망(J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