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3년 성장률 전망: 2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중국 경제불안 여파, 통화정책 완화 시점 지연 등으로 경기
하방압력이 확대(1개국▲, 4개국-, 5개국▼)
ㅇ 홍콩(1.0%p↓): 2분기 GDP 성장률이 견조한 민간소비에도 불구 상품수출(-15.3%), 정부지출(-9.6%), 고정투자(-1.0%)
감소 등으로 예상치(3.5%)를 큰 폭 하회한 1.5%를 기록
- 하반기 중국 본토의 경제 불안이 수출 실적(7월 -9.1%)을 계속 짓누를 가능성이 크고 고금리(정책금리 5.75%)
장기화에 따른 조달비용 부담 등으로 투자심리 회복도 제약 소지(JP Morgan)
ㅇ 필리핀(0.5%p↓): 2분기 성장률이 4.3%(전분기 및 예상치 각 6.4%)로 둔화. 특히, 투자 증가율(1Q 10.9% → 2Q 3.9%)의
감소가 확연한데 이는 1~5월 FDI 유입액($34억, 전년동기비 -20.8%) 감소에 상당 기인
- 하반기 최저임금 인상(+7%)에 따른 소비지출 개선 등으로 성장률의 점진적 개선이 예상되나 금년 정부의 성장
목표치(6~7%) 달성은 어려울 가능성(Citi)
ㅇ 태국(0.5%p↓): 2분기 성장률이 1.8%로 예상(2.6%)보다 부진. 관광업 개선 불구 상품수출과 정부 지출 둔화를
상쇄하기에 불충분. 신임 총리 선출(군부 연정)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완화는 긍정적 이나 주요 교역상대국인 중국의
수요 둔화 등이 수출 및 제조업 경기 하방압력으로 작용(Barclays)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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