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세계(-): 서비스 수요 지속 등 양호한 소비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의 점진적 냉각으로 美 연착륙 기대 점증. 日은 완만한 성장, 유럽·中 부진 전망(JPM)
ㅇ 미국(+0.3%p ↑): 기업 고정투자(2분기 7.7%, 전기비연율) 및 소비 증가세(1.6%)가
성장 모멘텀(2.4%)을 견인하는 가운데 인플레(6월 PCE 3.8→3.0%)도 둔화되며
경기연착륙 기대 점증(GS)(성장률 전망 변화: `23.3Q +0.9%, 4Q +0.3%)
− 다만, 연말 (-) 성장 전망은 여전히 유효. 일부 기관 경기침체 시점 지연
(`23.4Q→`24.1Q, Citi, BoA 등)
ㅇ 유로존(-): 2분기 성장률(0.3%, 전기비) 예상(0.2%) 상회했으나 변동성이
큰 아일랜드(3.3%, 제외시 유로존 0.1%) 효과 등 일부 기인.
최근 지표(7월 종합 PMI 48.9) 부진, 기저물가압력 잔존 등 향후 경기하강 소지(Barclays)
− 그간 통화긴축 효과로 민간 대출수요 위축 등 신용 여건도 악화
(민간 대출 5월 2.8%→7월 2.0%)
ㅇ중국(-0.4%p ↓): 7월 국가통계국(NBS) PMI는 제조업(49.3) 부진 지속 속 비제조업(51.5)
4개월 연속 하락하며 성장 모멘텀 약화 양상. 대외수요 부진 및 부동산시장 위축 이어지며
성장 전망 하향(JPM, `23년 5.5%→5.1%)
ㅇ 일본(+0.1%p ↑): BoJ는 `23년 성장률 전망을 소폭 하향 조정
(4월 1.4%→7월 1.3%, 전년대비)했으나, 민간소비 회복세 지속 및 생산갭 개선 기대로
완만한 성장 전망. 기조적 물가 상방 압력(7월 도쿄 근원CPI 3.0%, 전년동기비) 및
내외금리차 확대로 YCC 폐지 가능성(Barcl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