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3년 성장률 전망: 1분기 성장률이 서비스 부문 호조 등에 힘입어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제조업 기반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수출 부진이 이어지며 국가별 전망치 혼조
(4개국▲, 2개국-, 4개국▼)
ㅇ 홍콩(0.7%p↑):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소비 급증, 관광업 활성화 등으로 성장률이
`22.4Q -4.1% 에서 `23.1Q 2.7%로 큰 폭 개선(예상치 0.5%, yoy). 향후 역내 관광객
유입이 더욱 늘어나고 정부의 소비 바우처 지급※ 등으로 인한 소비지출이 확대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가 증대(Goldman Sachs)
※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관광객 유치 위해 무료항공권 배포 등 $26억 규모의 ‘헬로 홍콩’ 캠페인 추진
ㅇ 인도네시아(0.2%p↑): 1Q 성장률이 소비 및 순수출 증가에 힘입어 5.0%로 예상치
(4.5%)를 상회. 원자재 가격 하락 등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가 있으나,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하락세 지속(2월 5.5% → 4월 4.3%)으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여지가 증대된 점은
긍정적(JP Morgan)
ㅇ 대만(0.8%p↓): 1Q 성장률이 수출·투자 부진 등으로 -3.0%를 기록(예상치 -1.3%).
높은 저축률 감안시 민간소비 회복이 예상되나 대외수요 약화에 따른 제조업(5월 PMI 44.3)
및 수출 부문의 위축이 당분간 이어지면서 연간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Nom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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