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2년 성장률 전망: 3분기 성장률 호조 등을 반영하여 금년 성장률 전망치를 대체로 상향
조정(7개국▲, 2개국▼, 1개국-). 다만, 향후 대외수요 약화에 따른 수출 부진과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된 통화긴축의 영향 등이 경기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우려(Citi 등)
ㅇ 말레이시아(0.6%p↑): 3분기 성장률이 내수 확대와 노동시장 회복, 정책 지원 등에 힘입어
시장 예상(12.5%)보다 높은 14.2%를 기록하며 금년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률 달성 가능성
(Goldman Sachs)
- 새 정부 하 `23년 예산안(GDP 대비 재정적자 5.5%) 통과 여부, 최종금리 수준(`23.5월 3.50%,
+75bp) 등에 주목
ㅇ 베트남(0.5%p↑): 팬데믹 이후 국경 재개와 수출 회복세가 에너지發 인플레이션 및 신용 억제
(`22년 14%)로 인한 부작용을 상쇄하며 금년 7~8%대 성장률 전망. 최근 주요 수출품(의류,
전자제품 등)에 대한 수요 위축 조짐에도 불구 견실한 내수 등으로 내년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
될 가능성(Citi)
ㅇ 홍콩(1.8%p↓): 엄격한 방역 정책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3Q -4.5%)을
시현하며 금년 -3% 내외의 역성장 불가피. 다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중국 본토와의 진입 장벽
완화로 부동산·기업 투자 및 서비스업 활성화가 예상되면서 경기 반등 기대(Nomura)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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