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01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8개국(한국, 대만,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하향
ㅇ 한국(0.1%p↓): 전기비 성장률(qoq%)은 2Q 0.6%→ 3Q 0.6%로 유지되었으나 전년동기대비
(yoy%)는 2Q 2.8%→ 3Q 2.0%로 둔화. 자동차·조선업 구조조정, 일자리 부족(←최저임금 인상),
금융여건 긴축(←11월 금리인상)에 따른 소비 둔화(11월 소비자심리지수 96.0, 21개월래 최저)
등을 반영하여 성장률 하향조정(Nomura)
- 11월 금통위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1.50%→1.75%)했으나, 향후 아웃풋 갭이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 목표치(2.0%)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통화정책 불확실성 증대(Nomura)
- 반도체 수출 둔화(10월 22.1%→11월 11.6%, yoy), 對中수출 둔화(-6.2%, mom sa)로
11월 수출(yoy)은 4.5%로 전월(22.7%) 대비 급감. G20 회의에서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도
불구 주요 교역국의 성장세 약화, 반도체 사이클 둔화 등으로 단기적으로 수출증가세가
둔화될 소지(Goldman Sachs)
ㅇ 홍콩(0.2%p↓): 성장률(yoy)이 3.5%에서 2.9%로 둔화된 가운데 부동산시장 조정, 미
금리인상 등 금융여건 긴축으로 올해와 내년 성장률 둔화 예상.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Nomura)
ㅇ 태국(0.2%p↓): 관광객 유입 감소, 수출 둔화(2Q 6.8%→ 3Q -0.1%, yoy)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폭 감소 등이 경제성장을 제약. 내년 중앙은행의 LTV 규제 시행(4.1일)을 앞두고
투자 수요 감소 가능성(Goldman Sachs)
-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증대, 경상수지 흑자 감소 가능성 등으로 `19년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
물가 압력은 낮은 상황이나 금융안정을 위해 내년 1분기중 25bp 금리인상 가능성(JPM,
Goldman Sachs)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KCIF 서비스 안내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