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01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4개국(한국,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하향,
1개국(인도) 상향
ㅇ 한국(0.1%p↓): 성장률이 지난해 3.1%에서 금년 상반기 2.8%로 둔화되었으나 잠재성장률에
부합. 견조한 수출모멘텀과 확장적 재정정책(`19년 예산안 470.5조, +9.7%, yoy)에도 불구
▲일자리 부족 ▲대외수요 둔화 가능성 ▲교역조건 악화 ▲고령화(←경제활동인구 감소) 등은
하방요인으로 작용
- 제조업 구조조정 등으로 금년 1~7월 고용증가폭은 연율 12.3만명으로 전년동기(31.6만명)
대비 61% 하락
- 가계부채 우려에도 불구 美 금리인상, 국내 물가상승 압력 등을 감안시 11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1.50% →1.75%) 예상. 완만한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를 고려할 때 `19년 3분기
한차례 더 금리인상 예상(HSBC)
ㅇ 말레이시아(0.1%p↓): 공공투자 및 수출 둔화로 2분기 성장률(`17.4Q 5.9%→ `18.1Q
5.4%→ 2Q 4.5%)이 예상을 하회하여 연 성장률을 소폭 하향조정. 다만 GST 폐지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비지출 개선 기대
- 마하티르 총리가 중국 일대일로 인프라투자 사업(400억달러 규모)들을 취소 및 연기하면서
`19년 투자증가율을 2.3%에서 0.8%로 하향(HSBC). 대외부문에서는 팜오일 수출둔화로
수출증가율이 완만해질 가능성. 한편 11.2일 발표될 내년도 예산안에서 세수감소분 상쇄
노력(←GST 폐지) 및 중장기 재정운용 계획에 주목
ㅇ 인도(0.1%p↑): 견조한 민간소비 및 수출이 FY19 1분기(=`18.2Q) 성장률(8.2%) 호조를
견인(Citi). 다만 ▲유가상승 ▲금융여건 긴축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 국제수지 악화,
루피화 약세, 내년 5월 총선 등 불안요인들로 인해 성장률은 잠재성장률(7.1%) 수준으로
점차 낮아질 전망(Citi, HSBC)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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