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세계경제
ㅇ 주요 선진국들의 완만한 경기회복세에도 불구, 신흥국들의 경기부진에 따른 하방위험 우려
※ 일부 IB들이 성장률 전망을 조정하였으나, 평균 전망치는 전월과 동일(`15년 2.9%, `16년 3.2%)
ㅇ OECD는 신흥국경제의 둔화를 세계 경제활동과 무역의 걸림돌로 평가하면서 성장률을
하향조정
⇒ 거시경제정책의 뒷받침과 원자재가격 안정으로 향후 세계경제가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
ㅁ 미국
ㅇ 견조한 가계소비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주택투자 회복세도 긍정적 요인
ㅇ 유가하락에 따른 시추관련 투자 부진, 달러가치 상승 및 해외경제 둔화 가능성 등은 부정적 요인
ㅇ 물가는 목표와 상당한 괴리를 보이고 있으나, 고용지표 개선 등으로 12월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
ㅇ OECD: 고용개선과 저유가에 의한 성장세가 향후 해외수요 정체와 수출둔화 등으로 약화
전망
ㅁ 유로존
ㅇ 저유가, 통화정책 완화, 유로화가치 하락, 경기중립적 재정정책 등이 경제를 뒷받침
ㅇ 한편, 민간부문의 높은 부채수준, 신흥국경제 둔화, 임금인상 저조 등은 경기회복을 제약
ㅇ OECD: 통화정책 완화의 파급효과를 위한 신용경로의 개선을 선결과제로 지목 →
은행동맹 완성, 부실채권 정리, 기업파산절차 개선 등의 필요성 제기
ㅁ 중국
ㅇ 개혁을 추진하는 동안 적극적인 통화(추가 금리인하) 및 재정정책(확장적 재정정책기조 유지:
지방정부 부채스왑 연장, 내수진작을 위한 감세정책 등)을 통해 경기 부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
ㅇ 인구고령화, 높은 부채, 디스인플레이션, 개혁실행의 어려움 등으로 제한적 범위내의 성장둔화
불가피
ㅇ OECD: 서비스업 성장 및 내수 확대 불구 경제지표의 신뢰성 및 정책 투명성 부족 등을
지적
ㅁ 일본
ㅇ 내년 성장률은 기업실적 호조, 교역조건 개선 등으로 회복 전망(`IB 전망치 평균, `15년 0.6% →
`16년 1.0%)
ㅇ 다만 국내소비는 `17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 인상 이전에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성장의
대외수요 의존도 확대 가능성→ 이에 따라 최대 리스크는 중국 및 신흥국(수출의 54% 차지)의
경기둔화
ㅇ 내년초 BOJ의 추가 양적ㆍ질적 완화조치가 예상되나 물가 2%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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