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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ㆍ자료IndexㆍData

경제지표전망

주요 투자은행의 아시아 주요국 경제지표 전망(2015.11월말 기준)

ㅁ한국

    ㅇ 3분기 성장률(잠정치 1.3%,qoq)은 수출 부진(-0.6%) 불구, 민간소비(1.2%) 및 건설투자(5.0%)
        호조 등으로 21분기래 최고치 기록
    ㅇ 내수 제약 및 신흥국 수요 부진 등으로 향후 성장률이 큰 폭으로 상승할 여지는 제한적
        ※ 고령화와 가계부채 증가가 소비 여력을 제한하고, 주택공급 과잉 등으로 건설투자가
            둔화될 가능성
        ※ 중국의 경제구조 변화(투자→소비)에 따른 원자재수출 신흥국 성장 둔화가 수출전망에
            부정적으로 작용
    ㅇ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 실질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기 때문에 내년중 한국은행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Morgan Stanley, Nomura, Citi)
        ※ 원/달러 환율 급등 및 가계부채 관리대책 효과 저조 가능성 등이 금리인하를 제약(Nomura)

ㅁ홍콩
    ㅇ 대외수요 부진(외국인 관광객수 4개월 연속 감소)에도 불구, 내수 호조(민간소비 3Q 4.3%,
        고정투자 6.5%yoy)로  3분기 성장률이 전분기보다 상승(2Q 0.4%→3Q 0.9%,qoq)
    ㅇ 다만 G2 리스크(미국 금리인상 및 중국 성장둔화), 부동산시장 조정 가능성 및 높은 부채수준
        (작년 GDP대비 총부채 비율 365%) 등 내년 성장전망의 하방압력 상당
        ※ 양호한 재정여건(내년 GDP 대비 재정수지 흑자 1.1% 예상)으로 정부가 내년 재정지출을
            확대할 가능성(Citi)


ㅁ싱가폴

    ㅇ 3분기 성장률이 서비스업 성장(3.5%,qoq)에 힘입어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나 미미한 수준
        (2Q -2.5% → 3Q 0.1%,qoq)
    ㅇ G2 리스크뿐 아니라 노동공급 제약 및 생산성 개선 저조, 높은 부채수준(작년 GDP대비 
        총부채 비율 445%) 등으로 중기 성장전망 불확실
        ※ 실질금리 상승과 부동산시장 부진이 채무상환 부담을 높여 내수회복의 걸림돌로 작용
            (Morgan Stanley, Nomura)
        ※ 근원인플레이션(10월 0.3%,yoy) 상승 전망, 균형재정(Citi 금년 GDP대비 재정수지 적자
            1.7% 예상) 달성 노력 등으로 통화 및 재정확대 여력도 제한적(Barclays Capital, Citi)

ㅁ대만
   
ㅇ 3분기 성장률(-1.0%,yoy)이 ‘09년 4분기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여 경기침체 및 
        디플레이션 우려 증대(CPI 3Q -0.3%)
    ㅇ 당분간(Citi 내년 3Q 이전) 수출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렵고, 제조업 생산 및 증시 부진, 내년
        1월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 등도 성장의 하방요인
        ※ 높은 실질금리 수준, 정부의 재정수지 흑자 관리(GDP대비 2%↑) 등으로 따른 경기부양
            여력 및 효과 제한적(Morgan Stanley, Nom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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