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 IB 전망의 배경과 특징
ㅇ 세계경제: 다수 IB들이 1분기 부진을 일시적인 것으로 평가하며 글로벌 성장률이 '16년에는 3%
후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다만 신흥국 성장 우려 등으로 인해 '16년 전망치는 소폭 하향 조정
(3.72% → 3.68%)
ㆍ 글로벌 경제는 중국의 성장 둔화, 그리스 위기 등 부정적 요소와 함께 노동시장 유휴인력
감소, 2분기 성장률 반등과 같은 긍정적 요소가 혼재. 종합적으로 볼 때 신흥국을 중심으로
성장 하방 압력이 존재하므로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Citi)
ㅇ 미국: 노동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4개월 연속 지속되었던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이 일단락
- (지표개선) 다수 IB들은 최근의 지표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 표명
ㆍ 에너지관련 자본투자는 둔화되겠으나, 그 외 투자지출은 개선. 소비의 경우 유가 하락의
효과가 제한적이었으나, 모멘텀은 견조하여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 양호한 5월 자동차 및
소매판매, 소득 증가 등에 비추어 앞으로 가계 지출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Barclays)
- (금리인상) 다수 IB들이 9월을 예상하고 있으나, 전월보다 인상가능성은 소폭 감소
ㆍ 비둘기파적인 6월 FOMC 회의로 인해 12월 가능성도 높아졌지만, 여전히 9월 인상이 우세.
Tapering 의 경우 '13.5월 시사 이후 수개월 간 지표개선을 확인하여 단행한 것처럼 지표 개선
지속 시 9월 금리인상 전망(BoA)
ㅇ 유럽: 일부국가의 리스크로 인해 '15년 전망치 소폭 하향(1.93% → 1.86%). 다만 장기적으로
긍정적 견해 유지
- (장기전망) 유럽의 장기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 다만 일부 국가의 리스크에 유의할 필요
ㆍ 저유가로 촉발된 低인플레로 인해 실질가처분소득이 증가하면서 민간소비가 성장을 주도.
투자와 공공지출 또한 예상치 상회(Barclays).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였으나, 여전히
장기평균을 상회. 유로존은 성장 사이클 상 미국과 영국을 뒤따르는 중이며, 성장률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BNP)
ㆍ 국가별로 살펴볼 경우 독일과 스페인은 긍정적이나, 프랑스의 성장 하방 리스크에 유의.
한편 그리스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유럽 경제지표의 개선흐름이 지속될지 시험받는 상황
(JPM)
ㅇ 일본: '15년 전망치 상향 조정(0.8% → 1.0%). 다만 일부 IB는 경제구조 개혁이 부진하다는 견해
제시
ㆍ '15년 민간소비, 투자 및 자본지출 모두 상향 조정(Barclays). 최근 주가 상승 및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저축률이 재차 낮아지고 있으며 가처분 소득 증가와 함께 올해 소비 반등 예상
(BoA)
- (구조개혁) 구조개혁이 적절하게 시행된다면 일본의 향후 20년간 노동생산성은 연평균 3%p
가량 증가할 것. 다만 현재까지는 개혁속도가 기대한 바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 (MS)
ㅇ 중국: 1분기 지표부진에도 불구, 완화적 통화정책 등으로 성장률 전망치 소폭 상향 (6.88% →
6.90%)
ㆍ 1분기 지표부진, 부동산 시장 우려, 과잉설비 등의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완화적 통화정책
및 공공투자 프로젝트 재활성화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 성장률은 소폭 반등할 것(Barclays)
산업생산은 여전히 약세이긴 하지만 3월 이후 개선되는 모습. 추가적인 부양정책을 통해
2분기부터 성장률 반등(BNP)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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