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 IB 전망의 배경과 특징
ㅇ 세계경제: '15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3.1%)은 미국을 중심으로 하향 조정(3.2% → 3.1%)
- IMF와 OECD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성장률은 잠재성장률을 1%p 이상 밑도는 상황(BNP)
ㅇ 미국: 1분기 성장률 잠정치 하향조정(0.2% → -0.7%) 등으로 '15년 전망치 또한 하향
(2.5% → 2.3%)
- (일시적 요인) 다수 IB들은 1분기 성장률 부진이 일시적이라는 견해를 유지. 다만 일부 IB들
은 향후에도 성장률이 예상보다 저조할 가능성 제기
ㆍ (긍정적 견해) 1분기 성장률 예상치 하회가 '15년 성장률 전망 조정의 원인(GS). 다만 견조한
4월 내구재 주문, 신규주택 판매 반등 등을 고려할 때 성장률은 2분기 반등하여 3분기 3%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Barclays)
ㆍ 최근 이슈는 지표 부진이 일시적인지 그리고 하반기 금리인상에 영향을 줄지 여부.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이는 '14년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이며 향후 재차 개선될
전망(CS)
ㆍ (부정적 견해) 미 1분기 국내총소득은 1.4% 증가하였는데, 소득과 지출간의 불균형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향후 성장률 전망에 있어서 부정적 요소. 또한 기업 수익성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기업의 투자 및 고용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JPM)
- (금리인상) 다수 IB들이 9월을 예상하는 가운데 일부는 12월 예상. 6월 인상 가능성은 배제
ㆍ 비둘기파적인 FOMC 의사록으로 볼 때 6월 금리인상은 가능하지 않으며 FOMC는 또다른
긴축발작 발생 가능성을 우려.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가장 높으나 전월보다는 확신의 정도가
약화(BNP)
ㆍ 최근 성장 부진 및 낮은 인플레율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금리인상이 연기될 소지(Citi)
ㅇ 유럽: 대외요인으로 '15년도 성장률 전망 소폭 하향(1.6% → 1.5%). 다만 장기적으로 긍정적
견해 유지
- (대외수요) 대외 수요에 의존하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1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
ㆍ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독일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데 기인.
민간 소비를 중심으로 국내 수요가 성장을 이끌고 있으나 투자 부문의 회복이 미진(Barclays)
ㆍ 장기적으로 유럽의 성장이 글로벌 성장률 회복에 기여할 전망. 유럽은 1분기 글로벌 성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2분기 소폭 하향 조정에 그칠 것이며, 우호적 정책기조 및 수출 호조에
힘입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 4월 소매판매 개선 또한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JPM)
ㅇ 일본: 소비 둔화 우려로 '15년 전망치 소폭 하향(0.9% → 0.8%). 다만 유럽과 마찬가지로
장기전망은 긍정적
- (성장지속) 일본 또한 유럽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부진에도 큰 타격을 입지 않을 전망. 다만
소비가 예상을 소폭 하회하고 있는 등 일부 부문에서 하향 조정 리스크가 있음에 유의(JPM)
ㆍ 1분기 성장률은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며, 이는 견조한 국내 민간수요가 공공 부문 및 대외수요
부족을 상쇄한 결과. 향후 기업 이익 개선이 소비 및 자본투자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
(BoA)
- (완화정책) BOJ의 경제전망 상향 조정 및 2% 인플레 달성 예상시기 연기로 추가 완화정책은
'16년초 실시 예상(Barclays, JPM) vs 향후 낮은 인플레로 하반기 완화조치(JGB 및 ETF 매수
등) 전망(Citi, CS)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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