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IB들의 아시아 주요국 2014년 GDP 전망치 변화(전월대비, %p)
    ㅇ 상승국가(2개국): 필리핀(+0.2), 싱가폴(+0.1)
        - 필리핀, 태풍 피해로 '13년 성장률은 소폭(1.0%p) 하향조정 되었으나 견실한 거시경제 
           여건과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재건수요에 따른 대내외 투자유입 및 내수호조세 지속 전망
        - 싱가폴, 제조업 회복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내년 美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개선 예상
    ㅇ 하락국가(3개국): 대만, 태국(-0.2), 인도네시아(-0.1)
        - 대만, 對中 수출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로 '14년 中 경기둔화 영향 불가피
        - 태국, 내년 선진국 수요 회복에 따른 수출 개선으로 성장율은 금년보다 개선될 전망이나 
           정치적 불안정과 높은 가계채무 부담 등이 내수 및 고용 부문 회복을 제한할 가능성
        - 인도네시아, 내년 5월 선거를 앞두고 정책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증가. 추가적 금리인상 
           단행 시 내수부문의 회복이 지연될 전망이며 선진국 경기회복 수혜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ㅁ 내년 亞 경제성장은 對美 수출의존도 및 금리 영향에 따라 지역별로 차별화 될 전망. 
    한국/필리핀/말레이시아 등이 양호한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인도/인니/ 
    태국 등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美 테이퍼링 시행 관련 우려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