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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월) 최근 대외 위험요인 동향 및 평가

ㅁ (동향) 최근 대외 리스크는 글로벌 경기 회복, 美 QE 축소 시기 관련 불확실성
    완화 등으로 선진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개선된 가운데, 국내적으로도 무역 흑자
    지속 등 양호한 경제기초 여건으로 전월대비 하락. 다만, 美 양적완화 축소 실시 
    등으로 신흥국 금융시장은 다소 불안한 양상
    ㅇ (글로벌 리스크) 美ㆍ中 회복세가 완만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美 양적완화 축소 결정 
        등으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선진 금융시장 중심으로 개선되며 위험도가 줄어듦
        - 美 정부 부분 폐쇄에도 불구, 고용사정이 예상외로 개선1)되었고 그간 부진했던 소비
           심리도 호전2)되며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확인(1. 10월 20.0→ 11월 20.3만명, 
           2. (미시건대)11월 75.1→12월 82.5)
        - 다만, 美 양적완화 축소 결정으로 일부 취약신흥국의 소버린 리스크3) 등이 상승하며 
           신흥국 불안 조짐(3. (CDS) 인니 +22bp, 브라질 +5bp, 터키 +20bp, 남아공 9bp 상승
           (10월말대비 12월 18일기준))
    ㅇ (국내 리스크) 양호한 외화유동성 여건에다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회복 등으로
        타 신흥국과 차별화가 이어지며 위험도가 하락
        - 1~11월중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405.5억달러로 역대 최고치(2010년 411.7억달러)에 
           근접했고 CDS 프리미엄도 55bp로(12월18일) 글로벌 금융 위기 직전 수준으로 하락
        - 다만, 외국인 증권자금이 지난 4개월간 10.8조원 순유입에서 11월 1.4조원 순유출로 
           전환되어 주의 필요. 특히 통안채 만기도래액의 재투자 부진 여파로 채권은 4개월 연속 
           순유출

ㅁ (평가) 최근 대외 리스크가 축소되었으나, 美 양적완화 축소 실시로 인한 금리상승
    등의 경제 영향 및 신흥국 불안, 국내 자본유입출 변동성 확대 가능성 등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
    ㅇ 양적완화 축소 결정은 상당기간 초저금리 정책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선제적 
        가이던스에도 불구, 시장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경기 회복세에 영향을 줄 우려
    ㅇ 美 양적완화 축소 결정으로 신흥국 자본유출 위험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타 
        신흥국 대비 국내 경제의 차별화에도 불구, 시장여건 악화시 여타 신흥국과의 동조화 
        가능성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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