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ㅁ [원자재지수] 4월 S&P GSCI는 미국 상호관세 발표에 따른 세계 성장둔화 우려로 큰 폭
하락(-8.8%). 부문별로 에너지 큰 폭 하락, 산업금속 약세, 농산물과 귀금속 상승 등 차별화
ㅇ 부문별로 에너지 -17.0%, 농산물 +1.6%, 산업금속 -5.4%, 귀금속 +4.5%, 축산물 +2.9%
- 연간으로 S&P GSCI -5.7%, 에너지 -15.8%, 농산물 -0.1%, 산업금속 -1.0%, 귀금속 +24.6% ㅁ [품목별] WTI -18.6%, 미국천연가스 -19.3%, 亞휘발유 -11.7%, 옥수수 +2.2%, 대두 +2.0%,
원당 -7.4%, 구리 -6.0%, 알루미늄 -5.3%, 니켈 -3.1%, 금 +5.3%, 철광석 -2.2% 등
ㅇ 국제유가는 미국 상호관세, OPEC+ 증산 등의 영향으로 월초 큰 폭 하락. 월 중반 반짝 반등 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미국 1분기 역성장으로 월말 4년래 최저치 기록
주요 이슈 및 전망 ㅁ [원유] 국제유가는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협상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반등의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이나, 세계 성장둔화 우려와 OPEC+의 증산 예고 등으로 반등폭은 제한되고
전체적으로 하방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
ㅇ 미국-이란 핵 협상과 러-우 종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세계 원유공급 증가
기대감이 증폭되며 유가 하방압력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 ㅁ [곡물] 국제곡물 가격은 주요국의 파종이 진행되는 단계이므로 당분간 방향성 탐색 국면이
예상. 미국 중서부, 러시아 흑해 등 주요 지역의 농업기상여건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예측불가능한 변수라는 점을 감안하여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
ㅇ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 협상에서 미국산 옥수수, 대두, 쌀 등이 협상의 도구로 쓰일 가능성.
이는 곡물 가격 전반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ㅁ [금속] 비철금속 가격은 상호관세의 가장 취약한 부문으로 평가되는 만큼 하방압력이 장기화될
가능성. 다만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주요국 간 관세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달러화 향방도 불확실해
단기적으로는 강한 변동성을 나타낼 전망
ㅇ 중국 경기지표가 양호하고 악재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되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나,
상호관세의 경제 충격이 가시화되면 투자심리가 빠르게 냉각될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