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ㅁ [원자재지수] 12월 S&P GSCI는 2.6% 상승. 에너지와 농산물 부문이 강세를 나타내며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산업금속과 귀금속은 달러강세 등의 영향으로 부진
ㅇ 부문별로 에너지 +4.9%, 농산물 +2.7%, 산업금속 -2.8%, 귀금속 -1.9%, 축산물 -0.3%
– 연간으로 S&P GSCI +2.6%, 에너지 -0.8%, 농산물 -1.0%, 산업금속 +3.6%,
귀금속 +26.9% ㅁ [품목별] WTI +5.5%, 유럽천연가스 +3.7%, 亞휘발유 +1.9%, 소맥 +3.6%, 옥수수 +8.4%,
원당 -8.6%, 구리 -2.7%, 알루미늄 -1.6%, 니켈 -3.6%, 금 -0.7%, 철광석 +1.1% 등
ㅇ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부양 의지,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한 달 만에 반등했으나
전체적으로 박스권 움직임을 유지.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러-우 충돌 여파로
월 중반 이후 큰 폭 반등
주요 이슈 및 전망 ㅁ [원유] 국제유가는 모멘텀 부재로 기존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전망. 러-우 전쟁 격화,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시한(작년 11.27일부터 60일간) 임박 등 지정학적 불안이
우려되나 세계 원유수급의 안정세가 이어지는 한 영향력은 제한될 소지
ㅇ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에너지정책 로드맵 뿐만 아니라 관세 등 무역정책의
구체적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와 관련된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ㅁ [곡물] 국제곡물가격은 안정적인 세계 수급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전망. 다만 수요 호조를 배경으로 옥수수 가격의 강세가 지속될 경우 여타
곡물 전반으로 강세 기조가 확산될 가능성을 예의주시할 필요
ㅇ 브라질과 아르헨티나發 Weather Market 소지, 저가 매수세 유입 및 차익매물
출회의 반복 가능성 등으로 가격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음에도 유의 ㅁ [비철금속] 비철금속가격은 트럼프 2기 정책과 중국 경기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강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하방압력이 이어질 가능성. 미국의 대중 정책과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등의 윤곽이 구체화되기 전까지는 상황의 반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ㅇ 아울러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화의 강세가 전월 비철금속 약세를 주도했다며, 달러화
향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시각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