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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월] 국제원자재시장 : 국제유가, 글로벌 수급 안정 등으로 당분간 현 추세가 이어질 전망
동향
ㅁ [원자재지수] 11월 S&P GSCI는 박스권 움직임 속 소폭 상승(+0.3%). 농산물이 한 달 만에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는 약보합, 산업금속은 2개월 연속 하락, 귀금속은 5개월 만에 하락  

          ㅇ 부문별로 에너지 -0.2%, 산업금속 -2.1%, 농산물 +3.5%, 귀금속 -2.7%, 축산물 +3.1% 
                    –  연간으로 S&P GSCI +0.01%, 에너지 -5.4%, 산업금속 +6.6%, 농산물 -3.6%,
                         귀금속 +29.4%
ㅁ [품목별] WTI -1.8%, 유럽천연가스 +22.5%, 亞휘발유 +4.2%, 소맥 -6.7%, 옥수수 +3.0%,
      원당 -7.3%, 구리 -5.2%, 알루미늄 -0.9%, 니켈 +1.2%, 금 -3.7%, 철광석 -1.4% 등

          ㅇ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동절기 난방수요 증가, 러시아의 對오스트리아 공급 중단, 풍력 감소에
                따른 발전수요 증가, 러-우 무력충돌 격화 등으로 연중 최고치 수준으로 상승

주요 이슈 및 전망
ㅁ [원유]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 완화, 비OPEC+ 생산 호조, 중국 수요둔화 등에 따른 수급
      안정 지속으로 박스권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 연말 거래량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나 단기에 그칠 가능성

          ㅇ 이스라엘-헤즈볼라 간의 60일 휴전 합의가 제대로 이행될 지 예의주시할 필요. 다만
                휴전 합의가 깨진다 해도 국제원유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
ㅁ [곡물] 국제곡물가격은 안정적 세계수급과 남미 생산 기대감 등으로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 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세와 미중
      무역분쟁의 향방 등에 따라 단기적으로 가격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

          ㅇ 중국은 미국이 예고한 대로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맞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대두 등 주요 곡물의 수입선을 미국에서 브라질로 바꾸는 방안이 포함될 소지
ㅁ [비철금속] 비철금속가격은 중국 수요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상승세 전환이 쉽지
      않아 보이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전까지 관망세를 나타낼 가능성. 다만 중국 수출
      환급세 폐지 관련 품목과 낙폭이 과대한 품목을 중심으로 단기 반등 가능성은 상존

          ㅇ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이 미진하고, 미국이 보편적 관세, 대중 고율 관세 등을 빠르게
                시행할 경우 비철금속 가격의 하방압력이 강화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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