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국제원자재가격지수] 9월 중 농산물 부문 상승, 에너지 및 비철금속 강보합
ㅇ S&P GSCI +1.7%, 에너지 비중이 낮은 CRB지수는 +2.1%. S&P GSCI 부문별로 에너지 +0.1%,
산업금속 +0.7%, 농산물 +6.0%, 귀금속 -4.0%, 축산물 +11.8% 등
- WTI는 월 후반 사우디의 산유량 회복 소식으로 -1.9%. 예상보다 타이트한 美 수급으로
소맥 +9.9%, 옥수수 +8.4%, 대두 +5.7%. 차익실현으로 니켈(-4.7%), 알루미늄(-1.8%)은 하락
ㅁ [전망] 유가는 불안한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 곡물價는 신곡 출하로 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 비철금속價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 시 단기 반등 가능성
ㅇ 유가 : 중동 리스크가 강한 상방압력으로 작용하겠으나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이를 상쇄함에
따라 유가의 상하 움직임이 모두 제한될 전망. 원유 선물옵션 비상업 순매수포지션이 6월 이후
큰 변동이 없어 시장은 방향성 탐색 국면에 진입
ㅇ 곡물價 : 공급우위 여건 속 곡물가격은 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 美 신곡 출하
(9~11월) 등으로 세계 재고는 안정적이며, 신흥국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지 않는 상황.
다만 가격 수준이 낮아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한적
ㅇ 비철금속價 :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을 전제로 단기 반등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협상이 재차
결렬되지 않는 한 주요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전망. 하지만
세계경기 우려로 반등세는 단기(short-lived)에 그칠 가능성
ㅁ [종합평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수(常數)라는 점에 입각하여 원유공급선 다변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
ㅇ 주요 투자은행들의 원자재 가격 전망(9.3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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