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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은행] 주요국 은행의 코로나19 위기대응 역량 점검

ㅁ [이슈] 주요국 은행들이 과거 금융위기時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
    받던 것과 달리 금년 코로나19 시기에는 초기 대응 과정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우위
 
    ㅇ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은행권의 역량강화 노력을 살펴보고 성과를 평가

ㅁ [은행권 역량강화 노력]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당국의 대형은행 중심 규제 강화
    움직임과 ▲ 은행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구 노력이 지속

    ㅇ (당국의 규제 강화) 은행과 금융당국은 업권의 위기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하여 겸업 금지, 건전성
        강화 등의 노력을 지속
    ㅇ (대형은행 규제) 최근 미국에서 볼커룰 개정 등을 통해 중소형 은행은 규제 정도가 다소
        완화되었으나 대형 은행들에 대한 자본건전성 강화의 기본 틀은 유지
    ㅇ (은행 자구 노력) 은행들은 자체적인 자본 확충 및 컴플라이언스 강화 등의 노력을 지속

ㅁ [역량강화 성과 평가] 주요국 은행들은 자본건전성, 수익성 등이 개선되며 금년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도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ㅇ (자기자본 비율) 규제 강화와 자구노력에 힘입어 주요국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규제 수준을
        상회할 뿐만 아니라 위기대응 과정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ㅇ (수익성) 정책금리가 0%에 달하는 최근까지 은행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지 않았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들은 은행의 건전성 개선 등 역량 강화의 마중물로 활용
    ㅇ (부실채권) 최근 주요국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과거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채권 부실 확대에 대응 여력 존재
    ㅇ (조달측면) 주요국 은행들은 조달 측면에 있어서 금융위기 당시보다 개선된 모습

ㅁ [시사점]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은행의 건전성ㆍ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건전성 및 수익성 저해 우려에도 불구 아직은 대응여력이 남아 있는 것으로
    평가

    ㅇ 다만 경기회복 시점이 지연될수록 대응여력이 소진되는 만큼 중장기적 시계에서 위험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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