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지점의 변화] 글로벌 은행들의 지점은 절대적 숫자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개좌계설의 주된
    통로이자 은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 이에 해외 주요
    은행들의 지점 관련 혁신 사례들을 점검
    ㅇ Caixa 플래그십 지점 등 : Caixa(스페인)는 △혁신적인 은행 경험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지점
        △프라이빗 뱅킹에 특성화된 Store 지점을 운영 중이며, 모바일 전용은행 고객들을 타켓으로 한
        오프라인 공간도 운영
    ㅇ HSBC 로봇 도입 : HSBC는 ’18년 소프트뱅크의 로봇 ‘pepper’(고객응대, 제품 및 서비스
        소개 등)를 맨해튼 플래그십 스토어에 도입 후 다른 지점에도 도입을 확대 중
    ㅇ Santander 카페 지점 : Santnader는 카페 컨셉의 은행 지점인 ‘Work Cafe’를 칠레에 처음
        도입 후, 중남미 및 유럽 등 6개국으로 확대
    ㅇ Wells Fargo 익스프레스 센터 : Wells Fargo는 ’19.3월 라운지형 공간에 ATM 및 화상회의
        설비 등을 갖춘 새로운 컨셉의 지점인 ‘Express Centers’를 개소하여 시범운영 중

ㅁ [평가] 국내도 디지털금융 강화로 지점 수를 줄이는 가운데 카페?서점? 편의점 등의 컨셉을
    결합한 실험적인 지점을 도입하는 추세. 향후 국내 금융환경에 적합한 차별화된 지점
    형태의 개발 및 도입을 확대할 필요
    ㅇ △새로운 은행경험의 제공 및 신규고객 유치 △자사의 디지털기술 소개 및 상품홍보 △젊은
        세대와의 소통 △디지털 은행의 옴니채널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지점의 변화가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