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미국] 브렉시트 투표와 달리 대선에서 무역ㆍ이민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전망(Citi 외)
ㅇ 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와 미국 대선 과정은 反세계화 정서 및 고립주의를 반영
ㅇ 브렉시트 투표와 달리 미 대선에서의 무역ㆍ이민 이슈의 영향력은 제한적
- 다만 글로벌 성장 둔화 등으로 유권자들의 불만이 지속되면서 정치ㆍ정책적 불확실성이 우려
ㅁ [포르투갈] 은행위기와 성장둔화로 재정건전성 제고 곤란(Barclays)
ㅇ 은행권 자산건전성 저하에 대응하여 국영은행인 카이샤 헤랄(Caixa Geral)에 50억유로,
민간은행인 BCP(Banco Comercial Portugues)에 25억유로 등 75억유로의 자본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
- 경제성장률은 브렉시트가 투자와 소비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상당기간 둔화 추세
(2015년 1.5%→2016년 0.7%→2017년 0.3%)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
ㅇ 성장 둔화로 GDP 대비 재정수지적자 비율이 목표치를 상회하는 등 정부부채 비율의 개선이
어려울 전망
ㅁ [중국] 과잉생산 축소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 성장률은 목표범위를 하회할 가능성
(BNPP 외)
ㅇ 2/4분기 인프라 및 부동산 투자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위안화 절하 및 GDP 산출
방식 변경 등으로 전기에 이어 6.7% 성장
ㅇ 하반기 성장률은 대외수요 감소 및 과잉생산 축소, 통화정책 완화의 경기부양 효과 약화
등으로 목표범위(6.5~7.0%)를 하회할 가능성(BNP Paribas)
- 일부에서는 정부가 성장둔화에 대응하여 투자확대에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조정(3/4분기 5.8%→6.1%, 4/4분기 5.6%→5.9%,
Barcl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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