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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멕시코 경제의 리스크 요인 점검

ㅁ [이슈] 최근 베트남과 더불어 글로벌 신흥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멕시코 경제의 
    리스크 요인을 점검

    ㅇ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이 연이어 멕시코에 공장을 설립하는 등 아메리카 대륙의 
        생산거점으로 부상

ㅁ [리스크 요인] 대미 교역 편중, 재정의 원유 의존, 경상수지 적자, 사회 불안정 등
    ㅇ [대미 교역 편중] 미국에 대한 수출 비중 80%, 수입 비중 50%로 대미 의존도가 매우 높아 
        수출지역의 다변화가 과제
        - TPP 가입, EU와의 FTA 추진 등에도 불구, 미국시장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탈피하기 
           어려울 전망
    ㅇ [재정의 원유 의존] 원유를 통한 재정수입 비중이 30% 이상에 달하고, 수출 비중도 
        1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유가 하락에 취약한 구조. 최근 저유가로 인한 재정수입 감소가 
        재정지출 감소로 이어져 경제성장을 제약
        - 재정수지/GDP(%): '12년 △3.8 → '13년 △3.7 → '14년 △4.6 → '15년 △4.0
    ㅇ [경상수지 적자] 글로벌 기업들의 임가공 조립생산 위주로 외화가득률이 제한되고, 정제 
        기술 부족으로 석유류 제품도 수입하는 등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구조
        - 외국인직접투자 및 증권투자 등을 통해 경상수지 적자를 보전
    ㅇ [사회 불안정] 폭력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GDP의 13%('15년)에 이르고 있어 사회 안정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치안강화 관련 예산의 대폭적인 증가가 필요
        - 범죄 관련 지표는 전세계 140개국 중 최하위권* 수준(세계경제포럼)
            * 테러리즘 관련 비용(92위), 범죄 및 폭력 관련 비용(135위), 조직범죄(136위) 등

ㅁ [국가신용등급] '16. 4월 무디스는 멕시코의 신용등급전망을 하향 조정(A3 안정적 → 
    A3 부정적)
    ㅇ 저유가로 인한 세제수입 감소와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에 대한 정부 공적자금 투입(735억페소,
        약 5조원)이 정부의 재정건전화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정부 부채비율이 높아질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

ㅁ [정책적 시사점] 경상수지 적자를 외자 유치를 통해 보전함에 따라 환율안정을 위한 
    정책금리 인상('15말 3.25% → '16.2.17 3.75% → 6.30 4.25%)이 불가피하여 저성장이
    장기화되는 결과 초래
    ㅇ 멕시코와 같이 대외취약성이 두드러지는 국가의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성향이 
        높아지면 환율안정이 성장에 우선하면서 재정 및 통화정책 완화가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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