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금년 인도네시아발 헤이즈(연무)가 예년보다 장기화되며 주변국으로 확산. 이로
인한 각국 피해 현황과 헤이즈 수속 여부 등을 점검
ㅇ 인도네시아는 팜오일 농장 확대를 위해 매년 화전을 실시. 금년에는 엘니뇨 현상에 따른 건기
지속 등으로 화재 진압에 실패하면서 헤이즈가 주변 국가로 확산
ㅁ [각국 피해]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동남아국가(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휴교령이 내려지고 항공운항이 중단되었으며 관광업 등에서 큰 손실 발생
ㅇ 인도네시아는 화재진압을 위해 국제공조를 요청. 싱가포르는 가장 큰 피해국으로 지목되었으며
말레이시아와 태국도 항공운항 취소 등으로 여행산업에 타격
ㅁ [전망 및 해외시각] 헤이즈는 내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팜오일 가격상승 및
경기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ㅇ 팜오일 공급축소 우려에 따른 선취수요로 최근 인도네시아의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팜오일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Oil World, Golden Agri)
ㅇ 엘니뇨 현상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헤이즈 관련
손실액은 수십억달러로 추정(Oxford Analytica)
ㅁ [종합평가] 통상 11월 우기 전에 해소되는 헤이즈가 이번에는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
세계경기 둔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 기후변화 요인이 동남아시아 경제의 주요
불안요인으로 부각될 수 있음에 유의
ㅇ 헤이즈 및 엘니뇨 영향으로 최근 팜오일(3개월간 +13%), 설탕(+33%), 유제품(+56%) 가격이
급등하는 등 국제 원자재가격 변동성 확대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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