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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럽 역내 정치적 혼란의 금융시장 영향

ㅁ [정정불안] 최근 유럽내에서 다양한 정치이슈가 부각되면서 시장 영향에 관심 증가
    ㅇ 난민정책 갈등 및 獨 총리 리더쉽 약화, 伊 포퓰리즘, 동유럽의 反EU, 英 외무·브렉시트부 장관 
        사퇴 등

ㅁ [금융시장 영향] 역내 안전자산 수요가 발생하겠지만 美 금리인상의 제약을 받을 것이고,
    남유럽 국채·회사채 및 유로화, 주가지수 등의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소지
    ㅇ (국채시장) 역내 정정불안은 안전자산인 독일국채 매수세 증가 요인이 됨과 동시에 위험자산인
        남유럽 국채 매도 요인으로 작용
    ㅇ (외환시장) ECB의 점진적인 정책 정상화 일정이 명료해진 가운데 Fed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등과 맞물려 유로화 강세 억제 요인으로 작용
    ㅇ (주식시장) 수년간 이어진 상승장 이후 경기회복세 둔화에다 정정불안 요인이 부각됨에 따라
        모멘텀의 전환이 없다면 당분간 베어마켓 시현 소지
    ㅇ (자금시장) 경기회복과 QE 불구 재정위기 이후의 자금시장 분절화 현상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정정불안은 국가간 자금이동을 더욱 제약

ㅁ [글로벌 파급효과] 유럽 금융시장이 다소 정치 불안의 영향을 받더라도 여타 지역 
    금융시장으로의 영향은 제한적
    ㅇ (정치 이벤트의 파급력 제한) 브렉시트 가결 및 트럼프 당선 이후 시장은 정치 리스크를 
        단기내 회복하 거나 소폭 반영하는 데 불과. `17~18년 중의 각종 유럽 선거의 시장 영향은 국지화
    ㅇ (獨 대연정 존속 가능성) 유로존 중심국가인 독일의 정정 안정세가 확보될 경우 유로존 
        이슈의 파급효 과는 축소. 국가의 안정성을 중시하는 獨 정치관례 등 감안시 대연정 체제가 
        다음 선거까지 유지될 가능성 다소 우세
    ㅇ (伊에 대한 그리스 학습효과) Italexit의 경우 Brexit와는 달리 실제 실행에 옮기지 못한 
        Grexit의 전철을 답습할 소지. Exit이 없다면 글로벌 리스크로의 확산에 한계

ㅁ [평가] 유럽 정정불안의 여타국 영향이 줄었다 하더라도 달러화 강세 및 美 보호무역주의,
    신흥국 금융시장 약세 등과 맞물려 복합적 리스크로 작용할 소지
    ㅇ 글로벌 QE 시기와는 달리 Fed에 이어 ECB도 정책 정상화 단계에 있어 시장 측면에서는 
        호재보다는 악재가 점차 증가(Snow-Ball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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