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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Global Economy

미국

연준의 통화긴축에 따른 미국 주택시장 전망 및 영향

ㅁ [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주택경기는 호황을 지속해 왔으나 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에 따른 모기지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점차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어 향후 주택시장 향방과 영향을 점검

ㅁ [동향] 팬데믹 이후 심화된 주택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高밸류에이션
    불구 주택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통화긴축 강화 여파로 거래량은 감소하고
    있으나 신용위험은 낮은 상태

ㅁ [전망] 연내 주택시장의 수급 불균형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높은 수준의 주택 가격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나, 주택경기는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이며 모기지 금리 상승폭 확대
    시에는 하방위험이 커질 우려

    ㅇ (주택시장 수급 불균형 해소는 내년 이후 가능) 인구구조 등 수요를 지지하는 요인들이
        유지되고 공급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급 불균형의 단기내 해소는 기대난
    ㅇ (상당기간 주택가격 고수준 지속)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은 현재의 20% 수준에서 `23년 말까지
        한자릿수로 낮아지겠으나 하락 전환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ㅇ (주택경기는 점진적 둔화) 가격부담, 심리악화 등으로 연초 이후의 둔화기조가 지속되면서
        `23년말까지 신규주택판매와 신규주택착공은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할 전망
    ㅇ (모기지 금리 상승시 주택시장 조정 확대 우려) 주택구입 부담이 금융위기 수준으로 악화된
        상황에서 금리 추가 상승으로 충격이 심화될 경우, 거래절벽 발생 및 주택가격 하락 전환 가능

ㅁ [영향] 미국 주택경기가 다소 둔화되더라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렌트비
    등을 통해 물가불안을 장기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ㅇ (중장기 경기하강 요인) 단기내 부동산發 경기침체 가능성은 낮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주택경기
        둔화가 가시화되면서 소비·투자심리를 위축시켜 경기하강 위험을 확대할 우려
    ㅇ (부동산發 물가불안 우려) 주거부문의 높은 물가지수 비중(약 1/3)과 주택가격의 물가지수
        선행성을 고려할 때 높은 주택가격의 하방경직성은 상당기간 물가불안 요인이 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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