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인도 등 5개국 하향, 대만·베트남·태국 3개국 상향
ㅇ 인도(1.2%p↓): 사그라지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와 다가오는 몬순 기간(6월~9월), 주 정부의
제한적인 봉쇄 완화 정책 등을 감안하여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에서 -4%로 수정(Barclays)
- 부분적인 이동 통제가 8월 중순까지 연장될 경우 해당 기간 동안 $715억 규모의 경제적 손실
예상. 봉쇄로 인한 총 비용은 $3,060억(GDP의 11.5%)에 달할 것으로 추정(Barclays)
ㅇ 필리핀(0.8%p↓): 4월 제조업 생산·수출 등이 각각 50~65% 감소하였고 실업률이 17%까지
상승하여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10.2%로 하향(UBS). 전염병 재 확산으로 지역
사회에 격리 조치가 재 도입될 경우 `20년 성장률이 -13%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UBS)
ㅇ 인도네시아(0.4%p↓): 상대적으로 완화된 이동 제한 조치에도 불구 활동 관련 일부 지표가
2월의 중국보다도 나쁘게 나타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에서 -3%로 하향 조정. 코로나
19 신규 감염 사례도 증가하여 이동 제한 조치를 다시 강화할 가능성(UBS)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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