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필리핀
ㅇ 수출 부진에도 불구 내수 호조로 2분기 성장률(7.0%,yoy)이 `13.2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정부의 친성장정책 지속 등이 금년 경제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
※ 2분기 자동차판매(32.7%), 투자(27.6%) 증가 등이 경기개선을 견인
ㅇ 중앙은행(BSP)은 금년 중 정책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 정부가 인프라 개발 등
재정지출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 금년 GDP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2% 수준을 기록할 전망
(Nomura)
※ 글로벌 성장 부진, 정부의 개혁의지 후퇴 등이 성장 하방위험
ㅁ 태국
ㅇ 정부의 대출지원 및 세제혜택 등에 따른 민간소비 증가(1Q 2.3%→2Q 3.8%)로 2분기 성장률이
개선(1Q 3.2% →2Q 3.5%,yoy)되어 금년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 정부 지원에 따른 농촌소득 증대, 자동차 판매 프로모션 확대 등이 민간소비 증가를 견인
ㅇ 글로벌 성장여건이 불투명한 가운데 향후 민간소비 개선이 정체되고, 정치 불확실성 증대가
재정지출과 관광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금년 성장률이 정부 목표치(3.3%)를 하회할 전망
※ 높은 가계부채수준(GDP의 72%), 임금 부진이 민간소비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HSBC)
※ 경상수지 흑자, 대외부채, 외환보유액 등이 양호해 Fed 금리인상이 환율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Daiwa)
ㅁ 홍콩
ㅇ 수출 반등(1Q -3.6%→2Q 2.0%) 등에 따른 2분기 성장모멘텀 강화(1Q 0.8%→2Q 1.7%,yoy),
선강퉁 시행 등이 금년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원인으로 작용
※ 7월 중국본토 관광객수(2.2%,yoy)가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해 소매판매 부진을
일부 상쇄
ㅇ 하반기에도 민간소비 감소세가 지속되고, 최근 수출개선도 여지도 크지 않아 금년 성장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상당
※ 재고증가(성장기여도 1Q 1.0%p→2Q 1.6%p)로 인한 성장의 지속가능성 제한적(Nomura)
※ 9.4일 입법회 선거 결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선거 후 현 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전망
(Citi, Nomura)
ㅁ 인도
ㅇ 고정투자투자 감소(1Q -1.9%→2Q -3.1%) 등으로 2분기 성장률이 둔화되었으나(1Q 7.9%→
2Q 7.1%,yoy), 몬순 강우량 증가, 공무원 임금 인상, 공공투자 확대 등이 금년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
※ 과잉생산 등으로 민간부문 투자 부진이 향후 수 분기동안 지속될 가능성(BNP Paribas)
※ 상품서비스세(GST) 등 구조개혁 추진이 장기적으로 경기회복에 긍정적(Citi)
ㅇ 신임 중앙은행(RBI) 총재 취임으로 통화정책 기조가 변경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미 금리인상에 따른 통화가치 하락 및 자본유출 우려가 연내 금리인하 여지를 제약(Barclays,
Daiwa)
※ 하반기 물가상승세 둔화로 4분기 중 또는 내년 초 정책금리 25bp 인하 예상(Barclays,
Nomura, Citi)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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