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한국
ㅇ 내수 회복으로 3분기 성장률(1.2%,qoq)이 ′10년 2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
ㅇ 수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회복세 지속 여부는 불투명
※ 추경 편성, 소비세 인하, 코리아 그랜드세일,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 일시적 요인들이
최근 회복에 기여
※ 내년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 시행, 높은 주거비, 고령화 등이 향후 소비 증가를 제한할 소지
ㅁ 말련
ㅇ 전기ㆍ전자제품 수출 호조(7~8월 14.4%,yoy), 상품서비스세(GST) 6% 시행 및 연료가격
인상으로 하반기 재정지출 확대 여지(상반기 재정적자/GDP 비율 2.8%, 금년 전체 목표치
3.2% 하회) 등이 성장모멘텀 개선 요인
ㅇ 대외수요 부진, 팜오일 및 LPG 가격 추가 하락 가능성 등이 성장 하방위험
※ 정권교체 가능성이 낮아져 재정개혁 후퇴 우려가 감소. 다만 정국불안 지속 시의 부정적
영향에 유의
ㅁ 인도
ㅇ 통화 및 재정정책 완화에 따른 내수 회복에도 불구, 대외여건 악화로 인한 수출 감소
(9월 10개월 연속) 및 제조업 설비투자 위축, 몬순 강우량 부족, 자본유출 가능성 등 성장
하방압력 우세
ㅇ 중앙은행(RBI)은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나 몬순 강우량 부족에 따른 식품가격
상승으로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Nomura, CS) ※ 비하르(Bihar)주 선거 결과
(11.8일 발표 예정)가 향후 모디 정부의 개혁 추진에 영향을 미칠 소지
ㅁ 필리핀
ㅇ 재정지출 확대에 의한 내수 뒷받침에도 불구, 중국 등 글로벌 성장 둔화와 내년 5월 대선을 앞둔
정치 불안 증가로 재정지출이 제한될 소지 등이 성장전망에 대한 제약 요인
ㅇ 중앙은행(BSP)은 금년 소비자물가 상승률(1~9월 평균 1.6%)이 억제 목표(2~4%)를 하회하나,
엘니뇨 현상 심화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으로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
(Barclays, CS, Nomura)
ㅁ 대만
ㅇ 중국(1~3Q 전체 수출 중 39%) 성장 둔화에 따른 수출 부진 등으로 3분기 성장률(-1.01%,yoy)이
′09년 4분기이래 첫 마이너스 기록. 최근 통화(TWD) 약세에도 불구, 디플레이션 압력도 지속
(3Q CPI -0.3%)
ㅇ 재정정책 완화(40억TWD 규모의 소비진작 조치)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내 중앙은행(CBC)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제기(Citi, Nomura)
ㅇ 내년 초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기업투자와 개혁 추진이 지체되고, 자국내 반대
여론으로 TPP 가입 논의가 난항을 겪을 전망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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