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국제원자재가격지수] 7월 에너지 및 농산물 부문 하락, 비철금속 강보합(전월말 대비)
    ㅇ 에너지 비중이 높은 S&P GSCI(S&P Goldman Sachs Commodity Index) 지수는 2.3% 하락.
        (하위 부문별로 에너지 -2.8%, 농산물 -3.7%, 산업금속 +0.4%, 귀금속 -1.4%, 축산물 +2.9% 등).
        CRB(Commodity Research Bureau Index) 지수는 0.3% 강보합
        - 美 천연가스(+51.7%), 납(+6.7%), 아연(+4.8%), 니켈(+4.1%) 등 상승. 옥수수(-17.1%), 두바이  
           (-8.0%), 소맥(-7.0%), 원당(-6.9%), WTI(-6.8%), 주석(-5.3%), 美 휘발유(-4.4%) 등 대부분 하락

ㅁ [전망] 공급 불확실성과 경기부진 등 상하방요인 혼재로 원자재가격 진폭 확대 예상
    ㅇ 유가 :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유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으나 경기 및 수요둔화 우려 확산에
        따른 위험회피성향 강화 및 약세압력 누증에 유의. 다만 러시아의 천연가스 무기화로 대형 공급불안
        재점화 시 유가 변동성 확대 예상
    ㅇ 곡물價 : 8월 기상예보를 감안하면 가을 수확 전까지 Weather Market이 강화되며 곡물 가격
        안정성이 흔들릴 가능성. 가을 수확 전까지 농업기상여건이 핵심 변수가 될 것이며,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순조롭게 진행될지도 주요 관전포인트
    ㅇ 비철금속價 : 전반적인 공급부족 여건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으나, 세계경제 성장 둔화 우려로
        당분간 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에 무게. 유럽 에너지 위기, 인플레이션發 비용상승 및 수요둔화,
        기업실적 감소 등이 약세요인으로 작용
    ㅇ 주요 투자은행들의 원자재 가격 전망(7.29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