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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월]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주요 위험요인: G2 리스크로 인해 신흥국 취약성 부각

ㅁ [대외 위험] 미국 통화정책과 중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흥국은
    높은 부채비율, 낮은 원자재 가격 등 불안요인이 부각

    ㅇ [미국, 금리인상 시점에서 속도로] 완만한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며 12월 FOMC에서
        금리인상 기대 증가. 통화정책 정상화의 초점이 인상속도로 이동하면서 불확실성은 여전
        - 현재 금리인상 시점에 대해서는 연준 위원간 의견이 일치될 전망이나 이후 경제전망 및 
           금리정책 행보에 대해서는 이견이 부각될 가능성
    ㅇ [중국, 경제개혁 중 성장률 변동성 확대 소지] 경제구조 개혁이 과잉설비 조정을 촉진하며
        제조업경기 및 신규투자에 부담으로 작용
        - 제조업경기 부진이 고용 불안으로 이어질 경우 부양책이 수반되는 경우가 반복되면서 성장률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
    ㅇ [신흥국, 기업부채 부실 우려] '08년 위기 이후 GDP 대비 부채비율이 감소(정부부채
        제외)한 선진국과 달리, 신흥국은 비금융기업을 중심으로 레버리지가 확대
        - 대부분 신흥국들은 비금융기업의 GDP 대비 부채비율이 금융위기 직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터키·브라질 등 최근 성장 관련 리스크가 부각된 국가의 부채비율은 대폭 상승
    ㅇ [원자재가격 재차 하락] 원유와 산업용 금속을 중심으로 원자재가격이 재차 하락하면서
        원자재 수출국을 중심으로 신흥국 불안여지 확대
        - 낮은 원자재 가격으로 인해 원자재 수출국들의 통화가치 불안, 경상·재정수지 적자 및 성장 
           둔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전망 또한 부정적
        - 향후 OPEC의 원유감산 거부 및 美 금리인상 속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이 
           원자재가격 변동성을 확대시킬 소지
    ㅇ [브렉시트, 프렉시트, 픽시트] 8월 구제금융으로 Grexit(그리스) 리스크는 감소하였으나,
        Brexit(영국) 가능성은 여전. 일각에서는 파리테러 및 경기둔화로 Frexit(프랑스)와
        Fixit(핀란드) 거론
        - 유로존 또는 유럽연합 탈퇴 관련 리스크가 단시간 내에 실현될 가능성은 크게 낮은 편이나, 
           현실화될 경우 시장 불안 불가피

ㅁ [시사점]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완화되었으나 G2 리스크에 더해 신흥국 불안이
    부각되는 모습. 특히 신흥국 기업부채의 부실화 여지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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